28일 오클랜드서…각 교회 찬양팀도 ‘가정 평화’호소
최근 기독교·불교 등 종교 지도자들의 자문 그룹을 형성, 한인 사회의 가정 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‘쉼터’후원에 나선 가운데 오는 28일 이 단체 지원을 위한 ‘찬양의 밤’ 이 열린다.
오는 28일 오후5시30분부터 오클랜드 제일장로(First Presbyterian)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순수 음악 전공자들의 모임인 뉴 콰이어 합창단(지휘자 장 아일린), 스탠퍼드대 음악과의 토마스 슐츠 교수 등 전문 음악인이 나서 합창 및 피아노 연주를 한다.
슐츠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음반을 쉼터에 기증, 이날 CD 판매 금액은 전액 쉼터 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.
또 이날 찬양의 밤 행사에는 베이지역 교회 찬양팀들로 결성된 ‘J메이저’와 각 지역 교회 성가대·찬양팀의 합·독창 순서와 전통 사물놀이패 ‘자매 소리’의 순서도 마련된다.
이번 행사는 최근 권혁인·김경수·김쥴리·이대섭·이정렬 목사 등 기독교와 형전 스님등 불교계 지도자들이 종교 자문 그룹을 형성, 쉼터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자문 그룹이 주도하는 첫 번째 행사다.
자문 그룹측은 “여러 종류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삶에 안식을 주고, 나아가 그들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중인 쉼터에 후원자로 참여해 달라”며 한인 사회의 참여를 호소했다.